너의 목소리가 들려 17화 - 119 구조대, 경찰 합동 작전, 민준국 작전, 고성빈, 박두식 알콩달콩 재미... 너목들 17화

너의 목소리가 들려 17화 - 119 구조대, 경찰 합동 작전, 민준국 작전, 고성빈, 박두식 알콩달콩 재미... 너목들 17화

민준국의 작전이 점점 교활해지고, 정교해짐에 따라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화가 나는데요.

 

"화가 난다. 화가 난다..."

 

앵그리버드의 빨간새가 화를 내는 게 어디선가 들리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그럼 민준국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 한번 살펴볼까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목들) 17화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 두려워하는 박수하

 

 

16편에서는 민준국의 전화를 받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박수하의 모습을 비춰주고, 끝났었죠? 그 이야기를 계속 이어서 너목들이 시작을 하네요. 박수하의 입장에서는 엄청 두려웠을 것입니다. 민준국에서 장혜성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노력을 하고, 민준국을 죽이려고 까지 했는데, 장혜성이 민준국이 납치를 했다니? 헉!!!!!

 

■ 박수하의 폰을 훔치다

 

위 이미지에 보이는 갤럭시 S4 사진은 박수하의 핸드폰인데요. 요즘 드라마를 보면, 이런 식으로 간접이 아닌 직접적으로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광고의 기술이 점점 발전하는 것인지, 아니면 드라마 수익 구조가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박수하의 휴대폰을 민준국이 어떻게 가지고 있을까요? 감방 동기인 한 친구에게 부탁해서 박수하의 가방을 날치기 했던 것이죠. 16화를 본 분은 아시겠지만, 박수하가 가방을 날치기 당하는 장면... 기억 나실 겁니다. 안나신다구요? 건망증 검사를 한번 해보심이...ㅎㅎㅎ

 

■ 고성빈, 김충기 알콩달콩 연기

 

드라마에서 메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아닌 조연 연기자들의 연기들이 주목을 받는 경우가 많은 데요. 그 예로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이 그런 경우죠. 조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서, 주인공으로도 빵~ 터졌던 연기자인데요. 고성빈, 김충기도 정말 깨알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네요.

 

■ 장혜성, 박수하의 전화를 받다

 

 

박수하의 휴대폰을 민준국이 가져간 것은 알고 계시죠? 이 전화를 이용해서 민준국은 장혜성을 자신이 머물고 있는 아지트로 불러냅니다. 사랑에 눈이 먼 장혜성은 박수하의 안전을 위해 경찰 대동 없이 혼자 가네요...

 

■ 장혜성, 전기 충격기를 가지고 혼자 민준국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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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성은 박수하를 구하기 위해 전기 충격기를 가지고, 민준국을 상대하러 가는데요. 여자 혼자 힘으로 과연 잘 될 수 있을까요? ㅋㅋㅋ 결국은 아래와 같이...ㅎㅎㅎ

 

■ 민준국에게 잡히다

 

민준국에게 잡힌 장혜성... 때마침 박수하에게 전화가 오는 군요. 그 전화를 받은 민준국은 장혜성을 살리고 싶으면,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말고, 혼자오라고 하는군요. 박수하는 과연 혼자 올 것인가? 기대되는 대목이죠? ㅎㅎㅎ

 

■ 박수하, 충기의 핸드폰을 가져가다

 

박수하는 자신의 휴대폰이 민준국에게 있음을 알고, 민준국에서 가기 위해 김충기 핸드폰을 잠시 빌려(?) 갑니다. 김충기는 발끈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보내줍니다.

 

■ 경찰이 출동하다

 

민준국이 박수하에게 분명히 장혜성을 살리고 싶으면, 혼자 오라고 했는데요. 경찰을 어떻게 불렀을까요? 박수하는 차관우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했구요. 물론 박수하는 혼자 민준국 아지트로 향합니다. 박수하가 민준국에게 시간을 끌면, 경찰이 도착한다는 시나리오로 접근을 했는데요. 역시 머리 좋은 애들은 다르네요.

 

■ 장혜성, 죽은 것처럼 연기하다

 

민준국은 박수하에게 자신을 살해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장혜성을 죽였다고 하네요. 그 증거로 니퍼를 들이대는데요. 피 묻은거 보이시죠? 죽였다는 암시적인 의미로 사용을 했지만, 박수하는 걸려들까요?

 

■ 박수하는 넘어가지 않는다

 

민준국은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요. 박수하는 여러 정황들을 생각해볼때 장혜성을 죽이지 않았고, 자신을 살인자로 만들어버리려는 계획을 눈치를 챘죠. 그래서 결국은 민준국을 죽이지 않고, 장혜성을 찾으려 합니다. 그 때 민준국은 박수하를 죽이러하지만, 몰래 배치되어 있던 경찰 특공대에 의해 제압당했죠.

 

■ 민준국과 박수하, 다행히 구출되다

 

위기에 놓여진 민준국은 혼자 자살을 결심했지만, 박수하가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죠. 그에 민준국은 박수하를 끌고 옥상에서 같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다행히 119 구조대에서 안전장치를 마련해서 두명다 모두 살아났습니다.

 

■ 장혜성, 박수하와 행복한 시간을...

 

장혜성과 박수하는 그 뒤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든 일이 있은 후에 더욱 더 사랑이 끈끈해 진다고 해야 할까요? ^^ 너무나 비주얼이 좋은 두 사람의 투샷이 왜 이렇게 부러워보일까요...ㅎㅎㅎ

 

이상, 커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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