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15화 줄거리 - 귀신을 찌른 황달중 무죄 주장, 아버지 존재를 안 서도연 폭풍 눈물 연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15화 줄거리 - 귀신을 찌른 황달중 무죄 주장, 아버지 존재를 안 서도연 폭풍 눈물 연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도 이제 끝을 달려가고 있네요. 지금 이야기는 15화에 대한 줄거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미지와 함께 Story 세계로 푹 빠져보시죠... ^^


따라와~ 왜안와...^^


■ 서도연, 진실과 대면하다



장혜성은 서도연에게 진실을 말해줍니다. 바로 귀신을 살해한 황달중 ( 김병옥 ) 이 바로 서도연의 친 아버지라는 사실을요. 이 황당한 말을 듣고 바로 수긍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평생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검사로서 사회적 지위까지 얻은 30대가 자신이 주어온 딸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있을까요? 제가 만약 서도연이라도 어이 없을 이야기네요. 그 이야기에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서도연은 장혜성 뺨따귀를 후려 갈기시네요. ㅎㅎㅎ


■ 서도연, 서대석 판사에게 물어보다



서도연은 서대석 판사에게 조심스레 장혜성이 한 말에 대해서 말을 해주는데요. DNA 유전자 검사를 하자는 장혜성의 부탁을 했다는 것 또한 말을 했죠. 이 말에 서대석 판사의 반응이 더 웃기네요.


"검사를 해주기로 했어?"


보통의 아버지라면, 이 쓸데없는 이야기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말을 해줘야 할테지만, 서대석 판사의 반응은 다르네요. 그로 인해 서도연은 약간의 희망조차 잃어버렸습니다. 


■ 서도연, DNA 유전자 검사를 받기로 하다



서도연은 장혜성을 찾아가서 DNA 유전자 검사를 받기로 합니다. 단, 서대석 판사를 다치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죠. 서대석 판사는 황달중 부인이 죽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황달중에 대한 판결을 뒤집지 않았습니다. 바로 자신의 명예 때문이었지요. 명예를 지키는 조건으로 서도연을 입양하는 것을 황달중 부인에게 약속을 받아내고, 지금까지 살아왔었는데, 그의 이러한 잘못을 세상에 알리지 않길 바라는 딸의 진실한 마음이 더욱 더 감동적이네요. 


■ 눈물이 앞을 가린다.



서도연의 입장에서라면, 어느 누가 복장이 안 터지겠습니까? 지금까지 서대석 판사를 아버지라고 알고 커왔는데, 하루 아침에 살인자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얼마나 믿기 힘들까요? 이 복잡한 심정이 운전대를 잡은 서도연의 표정, 눈물에서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 장혜성, 눈을 가리다



장혜성이 왜 눈을 가리고 나오냐구요? 서도연을 계속 감싸는 박수하가 미웠기 때문이죠. 왜 그럼 서도연을 박수하가 옹호했던 것일까요? 박수하는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민준국이 이 모든 나쁜 짓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장혜성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로 인해 장혜성이 떠날 것으로 믿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진실을 무조건 알리고자 했던 장혜성을 잠시 말렸던 것입니다. 


■ 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다



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황달중의 표정... 너무나도 현실적인 표정인데요. 이러한 조연의 활약으로 인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더욱 더 재미있고, 버라이티한 요소들이 생기는거죠. 딸이 자신을 만나기 꺼려한다는 소리를 듣자 마자 또 다시 침울해지는 황달중 ( 김병옥 ) 입니다. 


■ 서도연의 힘든 현실



서도연은 황달중을 아버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황달중을 맡은 검사로서 책임감 마저 버릴 수는 없었죠. 황달중에 대한 고소장을 작성하는 서도연의 표정에서 너무나 힘든 현실을 잘 말해주는 듯 합니다.


■ 참여재판, 드디어 시작되다


너목들 15화의 주요 화두였던 황달중 재판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살인을 한 황달중 ( 김병옥 ) 에게 참여재판이 아니면 무죄로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변호인측은 참여재판을 신청했던 것이죠. 검사가 죄목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에 대해서 변호인은 무죄에 대한 설득이 시작됩니다. 


■ 서도연의 힘든 현실



아버지에 대한 고소장을 적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아버지를 살인에 대한 심문을 시작합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인생의 연속이란 말입니까? 당신은 이 상황이라면, 아버지를 똑바로 보고 심문할 수 있겠습니까? 이 자리에 나와있는 서도연이 너무나도 대단하네요. 


■ 재판 전에 서도연은 아버지를 찾아가다



서도연은 황달중에게 자신이 딸이라는 사실을 숨김 체 서대석 판사의 잘못된 과거를 용서를 빌러 갔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과정에서 황달중은 서도연이 자신의 딸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 오늘의 메인, 서도연 눈물



오늘 서도연의 눈물 연기는 너목들 15화에서 가장 중요한 메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황달중 ( 김병옥 ) 재판이 진행되기 전부터 진행되는 것 까지가 15화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에게 유죄를 주기 위해 계속 심문하고, 배심원들을 계속 설득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서도연... 얼마나 마음이 미안하고, 죄송하고, 힘들까요? 서도연이 화장실로 가서 우는 장면은 저까지 마음이 동요되어, 눈물이 나오게 하네요. 서도연 ( 이다희 ) 연기로 인해 이렇게 마음이 움직이다니 대단한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15화 줄거리를 설명한 커머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