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16화 - 서도연 공소취소로 황달중 무죄, 다이아몬드 목걸이 선물, 민준국에게 납치당한 장혜성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16화 - 서도연 공소취소로 황달중 무죄, 다이아몬드 목걸이 선물, 민준국에게 납치당한 장혜성

점점 재미를 더해가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16화 인데요. 민준국의 이야기가 아닌 황달중의 이야기로 계속 전개가 되네요. 쓸데없이 스릴러 같은 민준국 이야기 보단 서도연에 대한 재조명이 되는 이 대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마음 상태가 힘든 서도연



참여재판으로 서도연은 검사측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버지 황달중을 유죄로 몰아가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힘들었나 봅니다. 아이라인 번진거 보이세요? ㅋㅋㅋ 당연히 안보이시겠지만, 그 정도로 많이 울었던 모양입니다. 이런 서도연을 장헤성이 더욱 힘을 내서 도와주기로 합니다. 황달중 무죄를 위해 변호를 열심히 하는 것 말이죠.


■ 마지막 변호로 배심원을 움직이다



장헤성은 배심원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내야 황달중 무죄를 어느 정도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심원들의 마음을 모두 알수는 없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박수하의 능력인데요. 이 능력을 사용해서 배심원들의 마음을 모두 돌리는데 성공합니다. 아무리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더라도 진심으로 최선을 변호를 하지 않았다면, 못할 일이죠. 


■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무죄



마지막 판결을 위해 배심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배심원들의 의견은 만장일치였습니다. 하지만, 살인을 한 사람을 어떠한 이유로든 무죄로 할 순 없는 노릇이지만, 완강한 배심원들의 주장에 따라 판사는 정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네요. 이럴꺼면 왜 참여재판을 했냐고, 뉴스나 사람들이 욕을 할 수 있는 노릇이니까요. 


■ 새로운 국면


모두가 무죄로 찬성하는 가운데, 남자 검사만 반대를 하네요. 하지만, 이 토론을 계속 하는 도중 황달중 부인이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살인이 아닌 살인 미수로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서도연 검사는 공소취소를 하자고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되면, 공소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황달중에 대한 죄를 더이상 물을 수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높은 분이 해야 하지만, 서도연은 모든 책임을 지고, 진행하자고 합니다. 왜냐구요? 황달중이 아버지이기 때문이죠. ㅎㅎㅎ


공소취소

검사가 형사사건에서 법원에 판결을 구한 신청을 취소하는것


■ 판사는 무죄로 판결하다



요즘 나혼자 산다 라는 예능 프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고 있는 분이시죠. 극중 인물은 김공숙 판사로 나오지만, 실제 이름은 김광규 입니다. 영화 친구에서 한마디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농담삼아 말하는데요. 


"아버지, 뭐하시노?"


인생에 있어서 자신을 변하시키는 단 한마디의 말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아무튼 판사는 황달중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합니다. 


■ 재판 후 많은 이들의 표정



▲ 서도연 검사



▲ 까까중 남자 검사



▲ 좋아하는 고성빈, 덩달아 기분좋은 김충기



▲ 황달중의 26년 세월에 대한 눈물



▲ 재판관들의 사죄



▲ 기쁨과 미안한 마음의 교차



▲ 장혜성을 향한 응원 포즈


많은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황달중 사건을 무죄로 판결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겠죠? ^^


■ 서도연, 한층 성숙해지다.



사람은 힘든 일을 겪고 난 후에 많은 것을 깨닫는다고 하죠? 서도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를 유죄로 재판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너무나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오늘 크나큰 경험으로 장혜성에게 했던 지난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네요. 이에 장혜성은 황당해하지만, 서도연의 진심을 알기에 더욱 마음이 아파하네요. 


■ 서대석 판사는 외톨이야...



서도연은 이 모든 사실을 어머니에게 말을 했고, 지난 세월 서대석 판사를 존경하고, 따라왔던 지난 세월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어머니는 서대석 판사를 홀로 남겨두고, 친정에 가게 되었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곁을 떠나가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결국 인정하지 않네요. 참... 어리석은 사람이죠?


■ 서도연, 황달중 딸로 돌아오다



서도연은 황달중 병실로 찾아와서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황달중 캐리커쳐를 그려주려 합니다. 이에 황달중은 너무나도 기뻐하면서, 다른 것 보다 자신을 아버지라고 불러준 서도연에게 너무 고마워하네요. 


■ 자신감이 떨어진 신상덕 변호사



자신이 하지 못한 일을 장혜성 변호사가 해내자, 신상덕 변호사는 자신감과 26년 동안 복역했던 황달중에 대한 미안함으로 인해 의기소침해있는데요. 차관우 변호사는 이에 자신의 예전 이야기를 꺼내 신상덕 변호사는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고, 멋진 분인 것을 확인시켜주며, 깨알 재미와 감동을 주네요. 


■ 목걸이를 눈여겨 보다



장혜성은 이쁜 목걸이를 눈여겨봅니다. 이것을 본 박수하는 이 목걸이를 자신의 돈으로 사주는데요. 38만원 정도면 학생이 사주기 힘든 돈이지만, 드라마라서 그런건지, 아무런 생각없이 사주네요. 

■ 핸드폰을 도난당하다



선물을 줄 기분에 들떠 있는 박수하에게 소매치기가 접근합니다. 선물을 노린 소매치기인 것 같긴 하지만, 웬지 느낌이 이상한것이 무엇이 터질 것만 같은 느낌은 뭐죠? 아무튼 경찰이 잘 아는 소매치기범이라서 가방을 찾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갑, 선물은 그대로지만, 핸드폰만 없네요. 하지만, 선물이 있다는 것으로도 박수하는 기뻐하네요.

■ 민준국이 장혜성을 납치하다


차관우가 민준국에 관계된 모든 사실을 장혜성에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박수하는 이에 장혜성이 자신을 떠나갈 것이라고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섣불리 전화를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용기가 생겨서 전화를 했는데,,, 두둥~


바로 민준국이 받는것이었죠.


그로 인해 박수하는 미쳐가는 군요. ㅎㅎㅎ 나날이 재미를 더해가는 너목들이지만, 이제 2회 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아~ 이런 재미있는 드라마를 또 어떻게 기다리지? ㅋㅋㅋ


이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16화 줄거리를 설명한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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