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우 친족상도례로 승소, 장혜성 패션 센스, 어춘심 여사 유언 - 너목들 7회

차관우 친족상도례로 승소, 장혜성 패션 센스, 어춘심 여사 유언 - 너목들 7회

 요즘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는데요. 네이버 국내 드라마 일간 검색어 1위를 할 정도로 드라마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드라마를 안 볼 순 없겠죠? 만약 못 보신 분들 중에 시간이 없어서 내용만 알고 싶으시다면, 1화 ~ 6화까지 제 블로그에 잘 정리해두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측 이미지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부터 시작해서 2분정도의 맛보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줄거리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심상치않은 어춘심 여사의 꿈

 

 

어춘심 여사의 꿈 내용으로 드라마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꿈 이야기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운동을 하러 나온 장혜성은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그 때 운동화 끈이 풀어진 것을 발견하고 장헤성은 앉아서 끈을 묶는다. 그러는 사이 괴한이 장혜성을 들어서 다리 밑 강가로 던져버리는데요. 장혜성은 강가에서 죽음의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악몽을 꾸고 나서 땀범벅이 된 상태로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딸이 잘못되는 꿈을 꾼 부모님들은 모두 슬퍼하고 걱정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슬픈 예감은 왜 틀린적이 많이 없을까요? 어춘심 여사의 꿈이 너무나 정확하게 맞았던 지난 일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깨림직 소식이죠. 이 꿈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복선이 되는가 봅니다.

 

■ 질투하는 박수하

 

 

장혜성은 애써 차관우에게 관심이 많지만, 티를 내지 않도록 노력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박수하가 질투를 느끼네요. 아마 말은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생활해오면서 장혜성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네요.

 

수하야...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

 

■ 의뢰인은 귀먹은 할아버지

 

 

오늘의 의뢰인은 폐지수집하시는 귀먹은 할아버지입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트로, 포커스와 같은 무료 신문을 300장을 훔쳐서 폐지를 팔아서 살아오신 할아버지가 고소당했죠. 장혜성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시시비비를 따지려고 하자 할아버지는 잘 안들리는 귀를 핑계삼아 들으려고 하지도 않네요.

 

 

이에 답답함을 느낀 할아버지는 쓰레기를 가져다가 장혜성에게 뿌렸고, 이 과정에서 박수하가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와서 막아줬네요. 완전 기사도가 따로 없네요... ^^  이 사건으로 고소를 하려할 것 같아 신상덕 변호사가 어르신을 밖으로 나가서 진정시키고, 사태를 수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 쓰레기 사건은 피해자 박수하의 따뜻한 마음씨로 그냥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 어르신의 사건을 맡은 차관우

 

 

어르신의 쓰레기 투하 사건이 있고 나서 신상덕 변호사는 트러블이 생길것을 판단하고 급하게 국선 변호사를 장혜선에서 차관우로 선로를 변경하셨습니다. 장혜성이 변호를 하면 무조건 유죄가 될 것 같다는 신상덕 변호사의 생각이셨겠죠? 하지만, 착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차관우는 겉으로는 웃었지만, 속으로는 싫다고 소리치고 있었나 봅니다. 위 이미지와 같은 행동을 하는 걸 보니 말이죠.

 

 

차관우는 항상 의뢰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호감 이미지를 많이 가져갔는데요. 귀가 먹은 어르신 귀 근처에서 큰 소리로 말해주는 센스!!!! 

 

이런 것은 학교에서도 못 배웁니다. ㅎㅎㅎ

 

■ 딸에게 선물을 보내다

 

 

어춘심 여사가 스포츠의류를 사려고 매장에 들렀는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사치 스럽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모든 과심사는 자신보다 딸에게 표현하는 딸바보 어춘심 여사이겠죠.

 

 

이번 주말에 장혜성이 온다는 소식을 어춘심 여사에게 듣고 민준국은 드디어 오랜 꿈이던 계획을 진행시키려 합니다. 먼저 혜성치킨집 앞의 CCTV 부터 고장내버리는데요. 아마도 나중에 어떤 사건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겠죠?

 

■ 차관우 변호사 무죄를 주장하다

 

 

어르신은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무료 신문 300장을 훔친 것에 대한 아무런 죄책감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 나이 때 할아버지라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도 생각되네요. 저도 무료 신문이라는 이 종이를 훔친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라는 것을 여기서 알았으니 말이죠. 

 

 

차관우 변호사는 장혜성에게 위협을 가하고, 국선 변호사를 싸잡아서 비난한 어르신의 변호를 맡아서 너무나 열심히 준비를 해왔는데요. 실제로 지하철, 도심 구석 구석까지 폐지를 주워서 어르신의 입장에서 변호를 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변호사가 실제로 있긴 하겠죠?

 

 

요즘은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녀서 무료 신문을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말은 정말 현실 속의 일들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무료신문 보다는 성능 좋은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접하니 말이죠. 그래서 지하철 선반위에는 종이 하나도 없네요. 실제로 지하철을 타보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아차린 장혜성은 이러한 어리석음을 알게 해준 차관우 변호사에게 점점 호감이 생기고, 급기야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게 되죠. 차관우를 좋아한다는 것을요. ^^

 

■ 박수하의 눈부신 활약

 

 

3개 이천원이지만 오백원 밖에 없어 계란빵을 먹지 못하고 쳐다만 보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박수하의 센스 있는 행동으로 어르신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를 성공했습니다. 절대 의도된 행동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요. 큰 수확 중 하나는 어르신과 무료 신문 사장과는 8촌 친척간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좋은 건수를 놓칠리가 없죠. 장혜성은 마음을 읽는 박수하와 함께 무료 신문 사장을 찾아가는데요. 보자 마자 물을 뿌려버리는 사장을 우산으로 가뿐히 위기를 넘겼고, 이에 사장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합의서에 도장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미지 플레이 버튼을 눌러서 잠깐 내용을 보시죠. ^^ 암튼 박수하가 아니었다면 이번 사건은 해결 못했을 사건임에는 틀림없죠. ㅎㅎㅎ

 

■ 합의서 때문에 무죄를 입증하다

 

 

친족상도례라는 법이 있는데요. 친족 간의 범죄의 경우 형을 면제하거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특례법이 있는데요. 어르신과 무료 신문 사장은 8촌간 친족이기 때문에 고소했던 사장이 고소를 취소하고, 합의를 해줌으로서 이번 사건은 없었던 사건으로 될 수가 있었던 것이죠.  

 

 

무죄를 입증하는 히든 카드를 적절하게 제공해준 장혜성이 너무나도 고마웠고, 사랑스러웠는지 법정에서 몇분동안 계속 안은 채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런 차관우의 돌발 행동에 장혜성은 적지 않게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네요. 남자의 사랑을 많이 받아 보지 못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법정에서 어르신의 무죄를 입증을 했고, 이번 법정의 일등공신 장혜성에게 손등에 키스를 하며 사랑 고백을 합니다.

 

사귑시다. 우리...

 

강한 여운을 남기는 차관우의 돌직구성 고백이네요. ^^ 

 

■ 사과를 하는 어르신

 

 

자존심이 강한 어르신이지만, 차관우와 장혜성의 실력과 정성에 감동해서인지 차관우가 시켜서인지 장혜성을 찾아가서 자신의 잘못을 사과를 합니다. 보이는 늬앙스는 누가 시켜서, 떠밀려서 사과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 요구르트를 장혜성에게 주면서 진심을 전달하게 됩니다. 어르신은 요구르트로 하루를 지낸적이 많았던 인물로 요구르트를 줬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줬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사과에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겠죠.

 

■ 민준국의 행방을 찾아내다 

 

 

박수하는 사설 도청업체에 부탁을 해서 민준국의 소재 파악을 하는데 힘 썼는데요. 사설 도청 업체에서 하는 방법은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여 이를 클릭하는 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는데요. 지금까지는 번번히 메시지를 닫아 버려서 실패했지만, 지금은 클릭을 하네요. 그래서 민준국의 정확한 위치를 알게 되고, 이를 박수하에게 알리게 되었죠. 

 

요즘 위와 같은 스팸성 문자가 실제로 많이 전송되고 있는데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정말 조심하세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액 결제가 되어 추후에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을테니까요...^^ㆀ

 

■ 어춘심 여사가 위험하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준국은 자신이 계획했던 범행을 하기로 합니다. 스패너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어춘심 여사에게 어떤 해를 입히려는 듯 한데요. 점점 상황이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게 되니, 밝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결국엔 어춘심 여사는 스패너로 머리를 공격받아 피를 흘리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딸에게 전화를 걸어 유언 아닌 유언을 남깁니다. 장혜성은 모르지만, 이것이 장혜성과 어춘심 여사의 마지막 통화이며, 유언이었죠. 이런 상황에서도 어머니는 장혜성이 걱정할까봐 알리지 않았습니다. 죽음의 상황에서도 범인의 수에 놀아나지 않으려 공포심을 보여주지 않으시네요. 어머니는 어떻게 되셨을까요? 

 

 

박수하의 모습을 보니, 딱 알겠죠?

 

아~ 박수하... 눈물...

 

다음 8화에서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로 전개 될지 너무나 궁금한데요. 중요한 것은 8화까지를 봤다면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너무나도 잔인한 드라마의 세계네요. 아무튼 어춘심 여사의 죽음으로 점점 이야기가 전개될 듯 한데,

 

작가님 제발 그러지 마세요.

전 밝은 드라마 내용을 좋아한다구요... OTL...

 

이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 7화 드라마 다시 보기 줄거리를 설명한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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