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의 딜레마 이용한 장혜성, 정필승 정필재 ( 한기원 한기웅 ) 유죄 밝혀내다 ( I Hear Your Voice 너목들 6회 )

죄수의 딜레마 이용한 장혜성, 정필승 정필재 ( 한기원 한기웅 ) 유죄 밝혀내다 ( I Hear Your Voice 너목들 6회 )

오늘은 드디어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 방영되는 날이죠. 일주일이란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이보영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버텨야겠습니다. ^^ 5회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께요...^^ ( I Hear Your Voice 너목들 ) 만약 너의 목소리가 들려 5회 드라마 다시보기를 원하시는 분은 짧막하지만 이미지 우측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진실을 부정하는 장혜성



5회에 이어서 내용이 어이지는데요. 쌍둥이가 모두 짜고 살인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혜성은 극구 부정합니다.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만 계속 하고 있죠. 하지만, 박수하는 변호사로서의 장혜성을 설득하게 되는데요. 과연 자신의 잘못을 선뜻 인정하는 장혜성을 볼 수 있을까요?


■ 하루 종일 생각 끝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로 하다



장혜성은 하루 종일 생각한 끝에 피고인의 변호가 아닌 사실을 밝히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자신의 실수보다 양심을 선택한 결과였죠. 그래서 박수하와도 다시 동맹 관계를 맺게 되는데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임을 잘 아는 박수하이기에 마음속에서는 더욱 더 그런 결정을 하게된 장혜성을 고맙게 생각할 듯 하네요.


■ 피고인의 마음을 떠보다



장혜성은 진실을 더 알기 위해 피고인을 다른 방식으로 계속 떠 보는데요. 결국엔 피고인이 살인을 했을 가능성으로 더욱 무게를 실어주게 됩니다. 그 때 피고인은 변호사에게 협박을 하죠.


변호사 윤리 장전 23조 

"변호사는 업무상 알게 된 의뢰인의 비밀을 공개해서는 안된다"


이런 법률적 지식까지 알고 있는 의뢰인은 정말 똑똑함을 알 수 있는데요. 


"법은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 잘 이용하는 것이다"


정말 우리 사회는 법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 더 잘 사는 사회가 된 듯해서 씁슬하네요.


■ 서도연 검사와 손을 잡다



장혜성은 업무상 알게된 의뢰인의 비밀을 알고, 어떻게 진실을 밝힐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다가 박수하의 엉뚱한 도움으로 서도연과 손을 잡게 되는데요. 서도연은 공동정범으로 몰아가기 위해 한가지 딜을 요구합니다. 죄수의 딜레마를 이용하는 것이죠.


■ 죄수의 딜레마를 의뢰인에게 적용하다



의뢰인에게 무죄를 받을 기회를 주는 것처럼 하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의뢰인이 자신의 죄를 인정해야지 무죄가 될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로 설득은 하는데요. 실제로 그것이 법으로 적용되는 사항 같습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쌍둥이 모두의 죄를 밝혀내는 것, 죄수의 딜레마를 이용하는 것이죠. 그런데 정필승 정필재 역을 맡은 인물이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한기원 한기웅 쌍둥이 형제가 연기한 것이네요. 저는 한사람이 연기한 줄 알았는데, 정말 멘붕입니다. ^^;; 캐스팅 하난 정말 멋지게 잘했네요. ㅎㅎㅎ


■ 법정에서 진실을 밝혀내다



재판장에서 검사는 증거를 의도적으로 약한 증거만을 제출했고, 변호사들은 모두 부인을 할 수 있었죠. 그렇게 증거를 모두 부인을 하게 되면, 두명의 피고인은 무죄로 풀려날 수 있는데요. 이 재판장에서 판결이 나지는 않지만, 계속 이런 흐름이 이어 진다면 결국엔 살인에 대한 부분은 무죄로 되어 버리는 이상한 결과가 되어 버리는 거죠. 하지만, 죄수의 딜레마로 자신의 의뢰인을 설득한 장혜성은 의뢰인에게 자수를 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수한 것이 형에게는 증거가 되어 형만 유죄가 되는 것이죠. 결국 형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둘 다 공동정범으로 무거운 형을 받게 되는 것이죠.


■ 변호사의 임무를 망각한 장혜성



두명의 피고인은 죄수의 딜레마를 이용해서 공동정범을 밝혔던 장혜성은 변호사의 모습이 아니라 검사의 모습이었습니다. 의뢰인의 무죄를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의뢰인을 유죄로 만들어 버리는 어마어마한 일을 한 것이죠. 결국은 진실은 밝혔지만, 변호사로서는 패한 재판이지만, 그런 것도 모른체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보이네요. ^^


■ 총은 왜?



총 이미지를 왜 올려놨을까요? 이것도 하나의 에피소드이기 때문입니다.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경찰이 출동했고, 마침 지나가고 있던 박수하가 간단히 범인을 넘어 뜨렸지만, 무능한 경찰은 자신의 총을 떨어뜨리면서 범인을 제압을 하네요. 결국 박수하가 주어주려고 하자 경찰은 자신이 하겠다며 황급히 총을 가져갑니다. 이 사건이 에피소드의 발단이 되게 되죠.


■ 박수하를 변호하다



결국 경찰은 총을 잊어버리게 되고, 총을 가져간 용의자로 박수하를 의심합니다. 낮에 소매치기를 잡는 과정에서 박수하가 총을 보는 눈빛이 이상하다고 경찰이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장혜성 변호사 집으로 찾아가게 되었지만, 장혜성은 박수하를 믿고, 경찰에게 박수하는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네요. 하지만, 경찰의 실수로 경찰차 시트 아래 있었지만, 못찾았던 것이죠. 이것으로 박수하는 더욱 더 장혜성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 고마움이 어떠한 일로 확대될까 의심이 되네요...


■ 살인을 계획하다



경찰의 무신한 태도에 실망을 한 박수하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장혜성을 위해 민준국을 살인할 계획을 세우는 듯합니다. 핸드폰을 위치추적을 의뢰하고, 칼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보아 민준국을 죽일 결심을 하는 것이겠죠. 장혜성에 대한 믿음과 고마움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녀에게 위협이 가해지는 민준국에 대한 증오가 더 커지게 되겠죠. 오늘 너목들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이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 ( I Hear Your Voice 너목들 ) 6회 줄거리를 설명한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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