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국 출소, 박수하 존재를 알게 되는 장혜성, 줏어온 딸 서도연 ( I Hear Your Voice 4회 )

민준국 출소, 박수하 존재를 알게 되는 장혜성, 줏어온 딸 서도연 ( I Hear Your Voice 4회 )

요즘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너목들 )이 쌍둥이 살인에 대한 표절 시비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드라마가 이러한 사소한 타툼때문에 폐지되거나 조기 종영이 안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침 4화 내용이 쌍둥이 살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쌍둥이 살인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주~욱 읽어 나가시면 될 것 같네요...ㅎㅎㅎ 끝까지 읽어 달라는 거예요...^^


■ 3화 내용을 이어서 진행되는 내용



3화에서는 핸드폰이 울리고, 박수화가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방영이 되었는데요. 저번 장혜성이 일진들에게 둘러싸인 것을 도와준 것을 계기로 일진 친구들이 또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보복성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 결과 박수화가 모두 쓰러뜨렸지만, 출혈이 많았네요. 하지만, 문을 부수고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는 방에 들어가게 되죠. 그 방에는 민준국은 없고, 덩그러니 I'll be there 벨소리만 울리고 있는 휴대폰만 있네요. 두려움에 떨게 만드려는 민준국의 계략이죠... 


완전 나쁜 놈이죠? ㅡㅡ


■ 시청자들에게 밝혀지는 서도연의 비밀



서도연 생일날, 화목하게 밥을 먹는 도중에 서대석은 장혜성 변호사에게 진 서도연에게 한마디를 하고 말죠. 그에 자존심이 상한 서도연은 서둘러 식탁을 벗어나는데요.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도연은 다리 밑에서 줏어왔다!!!!!


이 사실을 서도연이 아는지, 모르는지에 대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도연에게 쉬쉬하는 것을 보니, 아직은 알지 못하는 것 같네요.


■ 민준국이 봉사활동하는 곳을 찾아가다



박수하는 민준국이 봉사활동하는 곳을 찾아가서, 상남자답게 대면하게 됩니다. 단, 자신이 박수하인것은 알리지 않은 채 말이죠. 그래서 궁금했던 많은 것들을 물어보면서, 말과 동시에 눈을 보며, 생각을 정리해갔죠.


■ 드디어 발생된 사건 사고



너목들에서 표절시비에 물려있는 쌍둥이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쌍둥이 중 한 사람이 편의점 남자를 죽였지만, 일란성 쌍둥이라서 정확한 살인자를 못찾아내므로 공동정범으로 몰아간다는 내용인데요. 제가 잠깐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1. 쌍둥이가 편의점에 돈을 털기 위해 복면을 쓰고 들어갔고, 주인에게 들켰다.

2. 한명은 주인을 보고, 칼로 찌르려고 했고, 한명은 말리려고 했다.

3. 한명은 강도살인, 한명은 특수절도가 되어야 하지만, 검사는 둘을 공동정범으로 기소했다.

4. 일란성 쌍둥이이므로 CCTV로는 판별이 안되고, 둘은 자기가 찔렀다고 자백을 했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5화, 6화를 봐야 정확하게 정리 할 수 있겠네요....^^


■ 자신이 살인했다고 주장하는 동생



동생은 자신이 살인을 했다고 자백을 하는데, 늬앙스가 이상합니다. 형은 전과가 있기 때문에 이번 살인까지 했다고 하면, 가중처벌 받으니 안된다는 말로 변호사에게 도움을 구하네요. 뭔가 이상한 구린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 화제를 전환시켜, 차관우 변호사로...



차관우 변호사는 50년 넘게 청각장애를 가지고 살아온 아주머니의 변호를 맡았었는데요. 아주머니가 거짓말을 한 것이 들통이 나서 유죄가 확정된 것에 대한 변호를 맡다보니, 많이 힘들게 되었죠. 하지만, 차관우 변호사는 50년 넘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지 못하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세상과 홀로 싸웠던 경험들을 판사로 하여금 느끼게 하는 역지사지 방식으로 판사는 물론 모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요.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저런 변호사가 많게 되면, 세상이 아름다워질 것 같네요...^^


■ 출소한 민준국 소식을 듣게 되다



장혜성은 민준국에 대한 불안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출소해서 사회에 나왔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었죠. 그런데, 신상덕 변호사와 아는 제소자가 민준국 소식을 들려주었고, 국선 변호사를 찾아간다는 소식을 전했구요. 그 소식을 장혜성 변호사와 차관우 변호사에게 각각 들려주었지만, 반응이 온 것은 장혜성 변호사였죠. 민준국이 출소한 사실을 알고 무척이나 멘붕인 모습이 인상적이네요...ㅎㅎㅎ 개인에게는 인생 최대의 위기이겠지만...^^


■ 박수하와 민준국이 만나다



박수하의 존재를 다시금 알게된 민준국은 박수하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어내게 됩니다. 남의 속을 들여다보는 능력을 알고 있는 민준국은 박수하의 성질을 계속 건드리다가 결국엔 얻어 맞고 마네요. 복수할 상대가 장혜성 변호사라는 것을 말하고 나서 말이죠. 박수하의 입장에서는 장혜성을 지키려고 할 것입니다. 장혜성이 없었다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었을 테니까요...^^


■ 장혜성... 박수하 존재를 알게 되다



박수하가 폭력을 휘두른 것 때문에 경찰은 보호자 명목으로 장혜성 변호사에게 연락을 했고, 신원보증을 부탁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민준국과 박수하에 대한 관계와 어린 시절 박수하가 지금의 박수하인 것을 다시금 생각나고, 박수하를 보호해주려고 하네요.


이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 3화 방송을 본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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