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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11회 다시보기 리뷰 - 도명시 시민대표를 이용하려는 부원장의 흑심
병원의 경영 컨설턴트로 일을 하게 된 최태형 이사... 회장님의 총애를 받으면서, 실질적인 회사의 실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분이 병원에 들어옴에 따라 권력의 구도가 어떻게 변할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 경영컨설턴트로 일을 하게 된 최태형 이사
▲ 박태신 무혐의를 밝혀내고,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서주영, 박태신 선생
▲ 호흡기내과 폐렴환자를 수술한 서주영은 응급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잘못이 없다고 호흡기내과 과장에게 할말 다하고 사라진다.
▲ 수술 후 폐가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는 환자... 한승재 과장이 내과적 시술로 살려낸다.
▲ 최아진은 첫번째 봉합 수술 성공에 너무나 감격스러워한다.
▲ 도명시 시민대표를 살린 기념으로 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갑자기 최아진이 옆구리 아파서 쓰러진다.
11회에서 다루는 메인 이야기는 도명시 시민대표가 심한 폐렴에 걸렸는데, 이것을 광해대학교 병원이 병원비를 부담하고서 살린다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만 있었는데, 한 사람을 살리고, 지원을 한다는 자체에도 엄청난 이익을 위한 행동이라는 사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광해대학교 병원은 도명시에 또 다른 병원을 설립하려고 하는데, 도명시에서 가장 유명한 시민대표인 분을 도와줌으로써 추후 도명시에 병원이 설립될 경우 아무런 마찰 없이 진행하려고 하는 부원장의 계략이 담겨져 있는 것이죠. 이것을 수술 후에 안 서주영 교수... 하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부원장의 이러한 야욕 따윈 관심없습니다. 자신이 죽게 생겼으니 말이죠. ^^; 점점 사람을 살리는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권력, 비리, 무너지는 정의 등이 보여지는 또 하나의 자그마한 사회를 보는 것 같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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