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7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 은바위 수술 성공 스토리

메디컬탑팀 7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 은바위 수술 성공 스토리

메디컬탑팀은 굿닥터와 포맷이 다르게 흘러가는 의학드라마인데요. 굿닥터가 한 자폐의사가 주변의 사랑으로 재활에 성공하고, 의사 라이센스도 취득하는 아름다운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였다면, 메디컬탑팀은 VIP 전용 병원을 짓기 위한 전 단계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협진이 가능한 팀을 구성한다는 내용이죠. 과연 메디컴탑팀 7회는 어떻게 줄거리가 흘러갈까요?



▲ 은바위 수술 중 혈전이 발견되고, 폐동맥박리가 발생했다



▲ 거기에 엔도블리딩까지 발생한 상황... 이대로라면 수술은 힘들다...



▲ 은바위 수술은 중단되어야 맞지만, 박태신은 지금 그만두면 죽는 것을 알기에 살리기 위해 더욱 더 생폐이식수술을 강행한다.



▲ 최아진은 전쟁과 같은 수술실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끼고,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정말 저도 비슷한 과정에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란 쉽지 않다



▲ 은바위 수술 전 RSV 라는 것이 밝혀지고, 수술을 강행한 박태신이 곤란하게 된다



▲ 고난과 역경이 많았던 수술은 은바위의 환한 미소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 흉부외과 과장은 모든 공을 자신에게 가져가려 하고, 다른 분들은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은바위 수술은 다른 이득이 아닌 은바위를 살리기 위해 과장과 협의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은바위는 어머니와 새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 산업부 공모전에 비슷한 주제로 신청하려는 두사람~ 과장은 언제나 그랬듯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후배 서주영 교수를 누르려고 하고 있다.



▲ 새로운 응급환자의 얼굴을 보고 사색이 된 김성우... 예전 자신을 좋다고 따라다니던 고등학교 후배임을 알게 되고, 멘붕 상태가 된다


메디컬탑팀의 7회 줄거리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생폐이식수술을 하게 되는 은바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통 한 회당 하나 혹은 두개 정도의 이슈를 던져서 이야기를 끌어가는데요. 은바위 수술에 관한 긴장감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시청자의 입장에서 조금 더 리얼리티하게 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질질 끄는 드라마를 보고 욕을 많이 하겠지만 말이죠. ^^ 결국 은바위는 수술을 강행하고, 박태신과 서주영, 흉부외과 과장이 수고를 했지만, 모든 공은 흉부외과 과장으로 돌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8회 줄거리를 만들기 위해 7회 마지막에 김성우 고등학교 후배가 응급실에 실려 오는 장면을 넣었는데요. 자신을 좋아해주던 여학생이 몇년만에 응급실에서 크게 다쳐서 만나게 되다니,,, 너무 운명의 장난 같죠?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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