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2화 줄거리 - 차은상을 위해 모든걸 내려놓는 김탄,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일

방영TV 's Story/상속자들 2013. 11. 21. 23:00
상속자들 12화 줄거리 - 차은상을 위해 모든걸 내려놓는 김탄,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일

이루어질 수 없는 신분의 벽... 조선시대에만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속자들 드라마에서 차은상과 김탄에 대한 이야기이죠. 실제로 대기업 자제와 일반인 중에서도 돈이 없는 분과의 사랑이라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제 점점 돈이 없으면, 결혼도 못하는 시대... 현대사회이지만, 조선시대보다도 더한 신분사회~ 이러한 자본사회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전 어른들은 상상이라도 했을까요?



▲ 김탄의 손을 뿌리치는 차은상... 사랑은 이제 그만...



▲ 차은상을 바라보는 최영도의 시선... 사랑인걸까?



▲ 이러한 사진을 보고 차은상을 사랑한다는 확신을 가지는 두사람



▲ 회장님은 김원 여자친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불러냈다.



▲ 최영도를 만나기 싫었지만, 자신의 어머니와 같이 있던 최영도를 다른 곳으로 유인하기 위해 약속을 잡는 차은상



▲ 차은상이 들었던 쇼핑백을 보고, 김탄의 집에 얼릉 쫒아가 차은상 어머니 실체를 보고 마는 최영도



▲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폭로하지 않는 최영도, 자신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 김탄은 자신을 화나게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 유라헬 어머니는 골프웨어 회사 CEO이다



▲ 김탄은 자신의 친어머니를 유라헬식구에게 소개한다. 지금까지는 속여왔었죠.



▲ 차은상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차은상을 찾은 김탄... 

김탄의 눈물이 함축된 의미를 가지고 있어, 되려 눈물이 난다.


12회 줄거리는 김탄이 드디어 자신의 약점을 공개하고, 세상과 맞서려는 의지를 담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자신이 가진 모든 부를 포기하면서까지 여자를 선택하려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지금의 재벌들이라면 말이죠. 최영도가 사랑 전선에 투입되면서 김탄의 사랑이 조금씩 힘들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데요. 최영도가 아니라도 주변의 압력이 더욱 쎄져서, 최영도가 생각나지 않을만큼 더 힘드네요. 인생을 살면서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환경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견디기 힘든 것이죠. 마지막에 김탄이 차은상을 찾아가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이상하게 제가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자의 눈물보다 남자의 눈물이 더욱 더 슬픈 것이겠죠?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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