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7회 줄거리 - 차은상에 대한 김탄 사랑고백

방영TV 's Story/상속자들 2013. 11. 5. 00:48
상속자들 7회 줄거리 - 차은상에 대한 김탄 사랑고백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의 극본을 담당한 김은숙 작가가 만든 드라마라는 것 자체만으로 믿고 보는 드라마인 상속자들... 해를 거듭해갈수록 연기자들의 연기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까지 너무나 재미지게 흘러가는데요. 상속자들 7회를 다시보는 기분으로 주욱 정리해보았습니다.



▲ 차은상을 항상 지켜보는 김탄



▲ 최영도와 만나는 것을 본 김탄은 엮이지 말라고 경고한다.



▲ 같은 학교임을 알기에 회장 첩 아주머니는 차은상을 김탄 스파이로 임명한다



▲ 10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교복을 사준 어머니



▲ 김탄이 준비한 모범택시를 타고 가는 두사람



▲ 김탄은 차은상을 허물없이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 으리 으리한 회장댁



▲ 회장 첩 친구인데, 물장사를 한다는 것이 싼 스멜이 풍긴다



▲ 김탄으로 인해 집을 나가겠다고 말하는 김원



▲ 형에게 안기는 용기를 내는 김원


저도 이 대목에서 약간 측은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같은 어머니는 아니더라도 이복 형제인데, 나중에 회사를 가지고 싸우게 될 운명을 지닌 왕자들이기에 형은 동생 탄이 자라기 전에 쳐내려고 동생에게 정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원이 더욱 더 존경스럽고, 사랑스러운 동생 탄은 항상 형이 안쓰럽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 차은상이 졸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최영도



▲ 최영도는 폭행으로 고소를 했다.



▲ 이러한 모습을 본 김탄은 최영도에게 선빵을 날리는데...



▲ 선빵을 맞은 최영도는 점점 미쳐간다



▲ 선생님이 들어와서 말리게 된 싸움에 이사장님 앞에서 김탄만 억울하게 되었다.



▲ 최영도와 김탄이 사이가 좋지 않게된 계기



▲ 폭행 고소 취하를 빌미로 차은상을 자신의 호텔까지 오게 만든다



▲ 이러한 차은상이 더욱 더 눈에 밟히는 김탄, 사랑고백을 해버린다.


상속자들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김탄, 차은상, 최영도 등 연기자들이 너무나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게 연기를 잘한다는 것이고, 그 연기 중간 중간에 깨알같은 재미와 신분 차이에 대한 사회 문제, 그리고 그에 따른 아픔들이 잔잔히 전해오면서 그 감동은 배가 되는 것 같네요. 마지막에 김탄은 차은상에 최영도 호텔까지 갔다는 소식을 유라헬에게 듣고, 격분해서 아르바이트 하는 장소까지 달려갔는데요. 차은상에게 사랑고백을 하게 됩니다. 고등학생 설정이긴 해도, 너무나 성숙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네요. ㅋㅋㅋ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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