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4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 차은상 효과로 인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 김탄 ( 이민호, 박신혜 비밀스러운 재회 )

방영TV 's Story/상속자들 2013. 10. 23. 02:30
상속자들 4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 차은상 효과로 인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 김탄 ( 이민호, 박신혜 비밀스러운 재회 )

보면 볼수록 매력 덩어리를 볼매라고 하죠. 상속자들 드라마는 정말 볼매 같네요. 보면 볼수록 계속 보고 싶은,,, 리뷰를 위해서 2번 정도는 봤던 것 같은데요. 너무나 재미있는 이 드라마,,,,


내 스타일이야~ 


■ 차은상과 약혼녀



▲ 차은상에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김탄



▲ 유라헬은 차은상의 입국신고서를 빼앗아간다



▲ 일등석은 사적인 공간이므로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



▲ 김탄 이야기에 발끈하는 최영도


김탄은 차은상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SNS 에서 봤던 정보들이 다인데요. 차은상에게 관심이 있던 김탄은 약혼녀가 보는 앞에서 연락처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 모습에 약혼녀인 유라헬은 빡~ 돌았던거죠. 그래서 비행기에서 차은상이 적고 있던 입국신고서를 빼앗아가서 일등석으로 다시 돌아가네요. 참~ 세상은 돈이 좋은 것이 일등석 티켓 소지자가 아니라면 들어갈 수 없는 돈 있는 자의 공간이라는 점이 너무나 좋지 않네요. 


■ 한국에 돌아온 차은상



▲ 집이 텅 비어 있다



▲ 이효신 그리고 과외 선생님


과외 선생님이 너무나 이쁜데요. 학생회장 집이 너무나 부자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주는 것 때문에 더러운 꼴 당하면서도 계속 붙어있네요. 하지만, 과외선생님 스마트폰에 김원이 전화하는 것을 보니까, 둘 사이에 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요. 나중에 중요한 인물일 것 같은 느낌은... 


나만 그런건가?



▲ 작은 사모님과의 협상에서 승리한 은상 어머니


차은상의 어머니는 차은석이 미국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집 보증금을 미국으로 보내주었다네요. 그래서 차은상이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집을 이사한 이후죠. 어머니는 대저택 가정부이기 때문에 숙식이 가능하지만, 딸은 가능하지 않았는데요. 작은 사모님의 약점을 알고 있던 어머니는 그 약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딸을 대저택에 살수 있는 허락을 받아냅니다.


■ 대저택 속의 차은상



▲ 제국그룹 회장에게 약을 가져다 주는 은상



▲ 작은 사모님 앞에서 비위맞추는 차은상



▲ 어머니를 두고 미국을 간 딸의 죄스러운 눈물


차은상은 대저택에서의 하루가 갑자기 시작되었는데요. 가정부의 딸로서 어머니 일을 조금씩 도와주곤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노비의 자식은 그 양반의 노비가 되는 것이 현실이었는데요. 그러한 일들이 대저택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보니, 너무나 씁슬하네요. 


■ 한국으로 돌아오는 김탄



▲ 대저택의 모습



▲ 회장과 작은 사모님



▲ 한국으로 돌아와서 형을 젤 처음 만나는 김탄



▲ 부모님과의 3년만의 만남


김탄은 차은상이 미국에 다녀간 이후로 나비효과처럼 마음의 큰 변화가 생겼나봅니다. 감정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려고 한국에 가려고 한다고 하지만, 차은상의 근황이 너무나 궁금한 마음이 더 큰 것이겠죠. 표면적인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지만, 내면적인 이유는 차은상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죠. 


■ 차은상 = 신데렐라



▲ 조명수도 차은상을 첫 눈에 궁금해한다



▲ 최영도 또한 첫눈에 차은상에게 호기심을 가진다


차은상은 상속자들에서 완전한 신데렐라입니다. 엄청난 미인은 아니지만, 부자집 도련님에게는 호기심을 가질만한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설정일수는 있겠지만, 재벌들이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미모가 따로 있는 건 아닌지,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하는데요? ^^


■ 멋진 카메오의 등장



▲ 빅스



▲ 비투비



▲ 소집해제 되어 카메오로 출연한 김희철



▲ 비투비


이보나는 메가 엔터테인먼트 사장의 딸로서 소속사 인기 연예인들과 친분이 너무나 많은데요. 그래서 인기 가수들과 농담 따먹기를 하면서, 자신의 아버지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게 그려지네요. 이보나의 성격이 너무나 특이해서 재미있게 보는 것 같긴 합니다. 


■ 남친과 남친 아버지와의 식사



▲ 식사 준비중인 부자



▲ 국수를 셋팅 중



▲ 김탄 이야기에 당황한 이보나



▲ 김탄과 사귄 적이 있었던 이보나


이보나는 남친 아버지 집을 방문해서 남친 윤찬영이 가장 좋아하는 국수를 얻어 먹는데요. 이야기 가운데 김탄과 윤찬영이 만났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보나는 엄청 당황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김탄과 이보나가 사겼다라는 사실을 윤찬영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한 이보나는 깊은 상심에 빠지게 되죠. 


■ 같은 공간 속에 있는 두 주인공



▲ 차은상 티셔츠를 입고 있는 어머니



▲ 차은성의 양말을 신고 있는 작은 사모님



▲ 김탄은 차은상의 잔상이라고 생각한다



▲ 김탄은 차은상의 잔상이라고 생각한다



▲ 김탄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차은상이 자신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SNS을 통해서 차은상 위치를 알게 된다.



▲ 김탄과 차은상의 비밀스런 재회


대저택에서만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서로 같은 집에 살고 있으면서 서로 서로 자신들의 존재를 모른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나 웃긴데요. 영화 숨바꼭질처럼 무서운 스릴러는 아니지만, 서로 볼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마주치지 않고, 서로의 존재를 몰랐다는 설정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만드네요. 하지만, 여러가지 복선들을 등장시킴으로서 서로 만날 것이라는 생각을 시청자들에게 던짐으로서 또 다른 재미를 주게 되는데요. 결국 4회 마지막에는 차은상이 물 먹는 장면을 김탄이 비밀스럽게 바라보면서 끝나게 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너무나 재미있는 상속자들...


완전 내 스타일이야~


이상, 커머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