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4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 막내작가 선출된 나미래, 미란다 YBS 회장 구조조정에 혼자 맞선 김신 그리고 박세주, 서유경의 이자카야 이야기

미래의 선택 4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 막내작가 선출된 나미래, 미란다 YBS 회장 구조조정에 혼자 맞선 김신 그리고 박세주, 서유경의 이자카야 이야기

자신이 작가로 참여했던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이 올라오는 것을 감상하던 나미래와 박세주는 알콩 달콩 연인포스로 보고 있었는데요. 그것을 보던 김신이 책상을 탁 치면서 한마디 합니다. 


팀내에서 연애하지 말랬지?



▲ 김신은 이상하게 나미래에게 끌리는 듯?!


■ 나미래는 막내작가로 합격



▲ 막내작가로 된 것을 축하한다... 두 사람만 빼고...


이번 방송으로 막내작가로 선출된 나미래... 두사람만 빼고 모두들 축하를 해주는데요. 그 두명은 당연히 표정만 봐도 알수 있을 정도로 나PD와 선임작가~ 친동생인 나미래가... 나이가 많은 나미래가 두 사람은 너무나 싫은 모양입니다.


■ 자기의 분수에 맞게?!



▲ 20만원이 넘게 나온 술값에 놀라는 서유경



▲ 이자카야에서 서유경을 감동시키다


서유경은 자신의 분수에 맞지도 않는 너무나 비싼 술집에 와서 술한잔 하러 왔는데요. 그 집에 VJ 박세주가 술을 마시고 있네요.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다가 박세주가 가려할 때 서유경이 자신의 술값을 내준것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박세주가 먹은 술값은 20만원정도... 그리 넉넉하지 못한 서유경도 너무나 황당해서 박세주에게 막말을 퍼붇는데요. 서유경 역을 연기하는 한채아가 맛깔나게 드립해주네요. 박세주는 많이 당황하지 않고, 이자카야에서 서유경의 술값에 대한 보답을 하려는 듯 하네요. 이자카야에서 숟가락을 놓아주는 서유경에게 감동적인 말을 박세주가 하는데요. 그에 서유경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네요.


■ 김신의 나미래에 대한 배려



▲ 방송국을 구경 및 안내해주는 김신



▲ 소품질에서 장난치고 놀다가 실밥이 꼬이게 된다



▲ 김신의 다정다감하고 의외의 모습


김신은 방송국 길을 헤매고 있는 나미래의 길 안내를 하게 되고, 그러는 중 나미래 오빠인 나PD 를 만나서 당황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품실로 간 두사람...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한사람은 다스베이더, 한사람은 신데렐라가 되어서 재미있게 상황극을 하는데요. 결국 신데렐라 옷 실밥이 다스베이다 옷에 걸려서 결국은 김신이 자르고 마는데요. 망가진 옷을 김신이 능수능란한 바느질로 어느 정도 복구하는 모습을 본 나미래는 의외의 모습에 조금의 관심을 더 가지게 되네요. 


■ 정리해고는 CEO 말 한마디로 ...



▲ 호텔 분야에 수익이 급감한 것에 대한 분노



▲ 미란다는 나PD를 차기 국장감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감언이설을 내뱉는다



▲ 미란다 회장과 정리해고에 관한 줄다리기를 하는 김신


호텔/숙박업의 수익난으로 인해 전체적인 손해가 늘어나게 되면서, 회장은 YBS 방송의 구조조정을 생각하고, 그것을 바로 진행하게 됩니다. 김신 주변에서는 김신이 다시 한번 총대를 매고, 회장과 다이 다이깨주길(?) 바라는데요. 그러던 중 회장은 방송국 현장을 순시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회장 앞에서 모든 사람들이 바른 말을 하지 않고, 굽신 굽신되면서 이쁜 말들만 골라서 하는데요. 나PD 또한 국장으로 봐뒀다는 회장님의 말에 인력난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는 생각을 고쳐먹습니다. 이런 것을 보니, 역시 사람이란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접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신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방송을 무기로 회장과 완력 싸움을 하게 되네요. 결국 회장은 정리해고를 없던 것을 하는데, 그 모든 것을 얻어내는 과정 자체와 결과가 김신을 더욱 더 빛나게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 점쟁이로 나온 큰미래



큰미래는 유명한 점쟁이를 찾는다는 YBS 회장의 말을 듣고, TV 에서 점쟁이로 출연하게 됩니다. 그 과정은 큰미래가 모두 조작한 사건인데요. 결국 큰미래는 점을 믿지 않는다는 김신에게 과거를 모두 맞추게 됩니다. 아는 것이 당연한것이 미래의 김신의 부인이 큰미래이기 때문이죠. 마지막엔 김신이 과거는 맞출 수 있지만, 미래는 맞출 수 없다는 이야기로 큰미래에게 자신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물어보는데요. 큰미래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네요. 


망해요. 망합니다.


과연 정해진 미래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정말 정해진 미래가 있고, 그것을 바꿀 수 없는 운명이라면 정말 살아가는 재미가 너무나 없을 것 같네요. 불안정한 미래를 위해서 현재 노력하는 것이 인간의 재미인데 말이죠.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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