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하얀손수건 with 청춘합창단 / 휘성 태완 미운사람

부활 하얀손수건 with 청춘합창단 / 휘성 태완 미운사람

정말 불후의명곡에서 길이 길이 남을만한 무대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활의 무대였는데요. 직장인으로서 32살 늦깍이 가수인 김동명이라는 보컬의 가능성과 실력을 불후의명곡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였는데요. 매번 나올 때 마다 지금까지 부활 보컬 중에서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가수들 중에서도 너무나도 멋진 보컬들이 많았지만, 다 제가 어릴때 들었기 때문에 지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는 다른 것 같더라구요. 모두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부활에서 김동명이라는 보컬로 다시 한번 더 부활되었으면 좋겠네요. 


■ 부활과 청춘합창단



▲ 이보다 더 강할 순 없는 조합



▲ 그 중심에는 김태원과 청춘합창단이 있다.



▲ 트윈폴리오 하얀손수건



▲ 김동명의 보컬 색깔에 다시금 놀랜다.



▲ 아직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정말 자연스럽다.



▲ 하얀손수건이라는 노래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니...



▲ 청춘합창단의 합창으로 노래의 깊이를 더한다.



▲ 청춘합창단의 깊이 있는 합창과 김동명의 락보컬이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가 탄생된다.



▲ 전설들도 극찬한 감동의 하모니, 하얀손수건


정말 부활이라는 그룹이 너무나도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김태원이라는 인물을 재조명하게 되는데요. 어떻게 최고의 보컬들을 영입하는지 너무나도 궁금한데요. 김종서, 이승철, 박완규, 그리고 최근의 정동하까지 너무나도 멋진 보컬들과 함께 한 부활입니다. 이러한 부활과 청춘합창단이 어우러진 하얀손수건은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만나면 무한감동이지만, 듣는 사람의 사연이 있다면 그 무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있다고 자탄풍 송봉주가 말을 하는데,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무튼 이 무대로 부활을 재조명되었고, 포크 듀오 특집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휘성 with 태완

휘성은 누가 뭐라고 해도 현재 최고의 가수로서 평가받고 있는데요. 작곡실력도 뛰어나면서 너무나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자신은 너무나도 힘들어하지만,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멋진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휘성의 천재성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이번 무대는 태완이라는 생소한 가수와 듀엣으로 무대를 꾸미는데요. 기대됩니다. 



▲ 히트메이커 태완과 함께하는 무대



▲ 미운사람이라는 곡을 어떻게 편곡할지 기대됩니다.



▲ 태완은 최근 비를 프로듀싱한 히트메이커이다.



▲ 가수로서도 자신의 꿈이 있는 청년이기도 하다.



▲ 공중파에 출연한 자신을 할머니께서 보고 있다고 믿는 청년



▲ 휘성과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 휘성은 자신만의 느낌으로 무대를 꾸민다.



▲ 휘성과 태완의 감미로운 소울보이스로 마무리되는 무대



▲ 휘성, 태완의 미운사람


휘성과 태완의 미운사람 무대는 좋기는 했지만, 그 전에 부활의 무대를 본 후라 그런지, 무대의 감동은 떨어지긴 하지만, 휘성이라는 가수를 믿고 보는 무대라서 나름 괜찮았던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평소 색깔과는 다른 무대라서 조금 아쉽긴 했네요. 결국 대박 부활무대를 이기지 못하고, 불이 꺼지긴 했지만, 경연을 떠나서 모두들 수고했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