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늴리리야 - 화려하면서 색다른 전통가락을 선보이다 -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

포미닛 늴리리야 - 화려하면서 색다른 전통가락을 선보이다 -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

드디어 불후의 명곡에 포미닛이 떴습니다. 전지윤이 불후의 명곡에서 활발히 활동을 했던 때가 있었지만, 이렇게 포미닛이 모두 모인 때가 없었던 것 같네요. 제 기억에는 말이죠...ㅎㅎㅎ 요즘 이름이 뭐에요? 라는 노래로 가요계의 인기를 독점하고 있는 포미닛이 200회 특집을 맞이하야 축하의 의미로 멋진 무대를 꾸며주러 왔네요.


■ 포미닛 불후의 명곡



포미닛은 불후의 명곡과 많은 인연은 없지만, 전지윤은 많은 활동을 했었죠. 아이돌이라고 립싱크로 다져진 경험 때문에 라이브 실력이 없다는 편견을 깨는데, 어느 정도 일조를 했다고 생각되네요. 라이브가 안좋으면 어때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하면 되었죠? ^^


■ 포미닛 늴리리야



과연 최신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포미닛이 과연 전통 가락의 느낌을 어떤 식으로 소화해서 잘 표현할까? 걱정이 되는데요. 솔직히 가창력이 많이 뛰어난 친구들이 아니기 때문에 더 염려 되는 부분이 있네요. 팬으로써 기대가 되면서도, 염려, 걱정이 되는 이유는 무얼까요? ^^


■ 랩까지 가미한 화려한 무대



무대 조명부터 화려한 무대 의상까지 포미닛 모두가 참여한 무대는 아니었지만, 그나마 가창력이 있는 친구들이 참여한 무대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대에 서는 것 만으로도 남성팬들은 군대에서 아이돌을 본 것처럼 너무나 좋아했을 것 같은데요. 무대에 서 있는 것 조차 광채가 나면서, 빛이 나네요. 불후의 명곡 2 에 포미닛을 초대한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 막내의 늴리리아 랩



전체적으로 무난한 무대를 보여줬던 포미닛 늴리리야는 막내의 랩으로 약간의 색다른 느낌을 주었네요. 이 무대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던 막내는 컨디션 난조로 많은 분들은 알아채지 못했지만, 만족하지 못한 무대를 보여줘서 그런지,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는 상태로 인터뷰를 했더랬죠. 하지만, 잘했습니다. 아이돌 무대로서 가창력 있고 테크닉적인 무대를 기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짝 반짝 빛내준 것만으로도 좋네요.


■ 포미닛 메인 스타



포미닛의 간판 스타라고 하면, 바로 현아를 꼽을 수가 있는데요. 원더걸스는 중학생 때 부터 활동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죠. 저도 많이 좋아했었는데요. 어린 나이에 춤도 잘 추고, 무대매너가 좋았었죠. 지금은 포미닛으로 다시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지만, 팀 활동 보다는 개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더 높을 정도로 CF 및 예능, 가수 역할에 충실히 하는 친구입니다. 포미닛이 있는 것 만으로도 대기실이 블링 블링 하네요. ^^


이상, 포미닛 늴리리야 무대를 본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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