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일리 칵테일 사랑 - 식단 조절 10kg 감량 ( feat. 제이요 )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블로그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작업이었는데요. 그래도 블로그 방문자수가 많이 없으니, 다시 키보드에 손을 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칵테일 사랑 무대를 꾸며준 에일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피쳐링은 소속사 후배 럭키제이 제이요라고 하는데요. 너무 인지도가 낮기 때문일까? 특별출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에 잠깐 소개되네요. 자막으로 말이죠. ㅎㅎㅎ

■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칵테일 사랑이라는 노래로 무명의 그룹이 세상의 빛을 강하게 받았던 마로니에~ 하지만, 이 후의 곡들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깊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등학교 때 무지하게 따라 불렀는데 말이죠. ^^

■ 감미롭게 판정단을 뒤흔들다

▲ 제이요와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 생각과 다르게 감미롭고 부드럽게 부르는 제이요

▲ 항상 파워풀했던 그녀가 변하기 시작했다. 식단 조절 10kg 감량 이후에 자신감이 붙었나보다.

▲ 무대에서 사랑을 느끼는 제이요

▲ 식단 조절 10kg 감량으로 더욱 더 세련되어진 에일리

▲ 감미로운 사랑노래를 들려주는 두사람

▲ 마음 울적한 날 정말 들어도 좋을 노래임에 틀림없다.

보통 에일리, 그리고 불후의 명곡 에일리 라고 한다면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오늘 무대는 후배 가수 제이요와 같이 해서인지 그리고 10kg 감량을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세련되면서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20살 초반 이지만, 풋풋한 사랑의 느낌을 때로는 감미롭게, 때로는 상큼하게, 때로는 파워풀하게 변하는 칵테일 사랑을 잘 표현한 것 같아, 괜찮았던 무대였습니다. 

요즘 노래를 지르는 가수들이 너무나 많이 나오는 불후의 명곡에서 부드럽게 부르면서도 인상을 남겨주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장점인 파워풀한 보이스를 한껏 뽐내주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