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풍성량 임영은 케이팝스타3 도전

오디션 프로를 보면, 성량이 풍부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몸집이 큰 사람들은 그만큼 울림통이 커서 폭풍 성량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도전하는 임영은의 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네요. 고등학생이며, 가느다란 몸집으로 이정도 울림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 강원도의 폭풍 성량 임영은

▲ 폭풍성량에 양현석 심사위원도 조금 놀라는 눈치네요.

▲ 너무 좋아서 웃는건지, 어이없어서 웃는건지~ 나중에 확인해보시죠.

▲ 표정으로 노래를 하는 듯 하네요. 

▲ 박진영 심사위원 심사평 1

▲ 박진영 심사위원 심사평 2

▲ 박진영 심사위원의 쇄기를 박는 심사평

임영은은 성량이 풍부한 도전자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박진영 심사위원이 심사평을 한 것과 같이 너무 소리만 잘 지른다고 가수가 되는 것은 아니죠. 감정 표현도 풍부하게 잘 하는 것이 바로 가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디션을 보는 사람들이 프로 가수처럼 부르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 자질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고, 성장할 가능성을 보는 것이 케이팝스타 본선 오디션 무대인데요. 하지만, 임영은은 기술점수 90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혹은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부단한 연습을 한다면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은 임영은만의 특별함이 무언지는 모르겠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