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14회 다시보기 리뷰 - 김신은 과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김신이 YBS 판도라의 상자 MC 자리를 그만 하겠다라고 선언한 후에 14회가 시작되었는데요. 자기 주장이 강하지만, 그만큼 여린 김신... 현재 TV 에서 나오는 분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겉으로는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부분도 많다라는 것을요. 

▲ 나미래는 늙은 나미래에게 둘의 미래를 모두 들었으며, 그로인해 김신이 YBS 를 나가지 않았으면 한다.

▲ 김신은 그만두었지만, 나미래의 순발력있는 대처로 무사히 방송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 나미래는 자신의 고민을 박세주에게 이야기 하게 된다.

▲ 나미래와 박세주 관계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메인 작가가 나미래에게 조언을 해준다.

▲ 프로그램 MC 자리가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되고 있다라는 사실을 박세주에게 말하는 서유경

▲ 박세주는 나미래의 집에 가서, 같이 어울리면서 힐링을 하게 된다.

▲ 부장님이 나팀장의 공로를 생각해서 다른 부서로 발령을 권해보지만, 계속 남길 원하는 나팀장

▲ 나미래와 박세주의 소소한 데이트, 정용화가 광고하는 BANG BANG 이 눈에 띈다.

▲ 미래로 가기 전에 나팀장을 결혼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늙은 나미래

▲ 김신을 앵커로 하려는 NTN 부회장과 김신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회장

▲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두사람, 결국 늙은 나미래는 가지 않고 도망친다.

▲ 박세주는 자신의 마음을 나미래에게 전달한다.

▲ NTN 앵커 계약을 위해 만년필을 집어든 김신, 과연 Sign 을 할 것인가?

김신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나미래 미래를 위해서 과감하게 나미래를 밀어냈지만, 마음은 포기가 안되나봅니다. 계속 그 주위를 맴돌면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 혹은 다짐했을텐데요. 김신이 나미래를 잠정적으로 포기하게 되면서, 박세주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죠. 하지만, 사람일이라는 게 그렇게 호락호락 되는 것 같진 않네요. 박세주는 나미래에게 고백을 하고, 김신은 NTN 앵커 계약을 위해 마지막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다음이 어떻게 시작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