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장혁 나야나 -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텐가~ 어깨춤을 춘 흥겨운 무대

남진 특집에서 마지막 무대로 조장혁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특이하게 춤을 조금 섞어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니까, 조금은 기대를 해야 하나요? 아님 그냥 봐야 할까요? ㅎㅎㅎ

■ 조장혁 나야나

남진의 나야나 노래는 남진이 최근에 불렀던 노래인데요. 예전에 불렀던 노래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똑같은 트로트같더라구요. ㅋㅋㅋ 춤을 춘다던 조장혁이지만, 처음에는 자신만의 느낌으로 발라더다운 무대를 선보여주네요. 

■ 댄스 본능을 일깨우다

조장혁은 이번 무대에 자신의 댄스 본능을 일깨웠는데요. 예능에 출연을 하게 되면, 춤은 기본적으로 출 수 있어야 하더라구요. 잘추든 못추든 자신있게 춤을 추는 것이 시청자로 하여금 너무나 좋은 느낌을 주니까요. 무조건 자신을 내려놓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시청자들도 측은지심으로 관심을 주지 않을까요? ㅎㅎㅎ

■ 양동근과 다른 어깨춤

조장혁은 약간의 몸짓과 이번엔 어깨춤을 추게 되는데요.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텐가?" 라는 술자리에서 나오는 문구들이 생각나는 조장혁의 무대였습니다. 평소에 허스키한 발성이 인상적인 조장혁이었지만, 솔직히 댄스를 추면서 흥겨운 무대는 조금 부족하지 않아 생각이 들지만, 처음 시도해본 이번 무대를 칭찬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양동근식 힙합 무대에 밀려 1승을 못해 우승을 하지 못했네요. 이번 남진 특집에는 양동근이 너무나 강력했던 신선한 바람이었으니까요. ㅎㅎㅎ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