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 애쉬그레이 마음이 울적해서 (Common Ground, AshGray) - 11명 기상천외한 무대 - 클릭비 노민혁 참여

커먼그라운드 애쉬그레이 마음이 울적해서 (Common Ground, AshGray) - 11명 기상천외한 무대 - 클릭비 노민혁 참여

불후 2 설운도편... 이번에는 정말 다양한 분야의 가수들이 나왔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특이한 그룹들이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는데요. 커먼그라운드, 애쉬그레이 그룹이 뭉쳐서 총 11명이 즐겁고 멋진 무대를 꾸며줄 준비를 하고 있네요. 11명의 시너지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무대... 함께 보시죠..^^

 

■ 설운도 마음이 울적해서

 

 

설운도 마음이 울적해서 라는 노래를 커먼그라운드 와 애쉬그레이 그룹이 무대를 준비하는데요. 계속 경상도라서 그런지 마음이 울쩍해서 라는 센소리가 나오는데요. 이 노래는 1998년도에 발표된 곡이니 만큼 제가 잘 알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설운도 노래는 지금 들어도 괜찮을 정도로 세련미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 관객 중에 모델이?! 

 

 

중간 쉬는 타임마다 현장 MC 가 관객들을 재미있게 해주는데요. 거기서 모델이 자기가 무대로 나가고 싶다고 신청을 하네요. 그래서 나가게된 모델... 역시 모델이다 보니까... 길죽 길죽한게 현장 MC와 신동엽 보다 훨씬 더 크네요...ㅋㅋㅋ

 

■ 커먼그라운드 & 에쉬그레이 마음이 울적해서 

 

 

솔직히 커먼그라운드와 에쉬그레이라는 그룹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에쉬그레이 중에 예전 클릭비 멤버였던 노민혁 이라는 친구가 있는것 말고는 솔직히 아는 정보가 많이 없는데요. 근데... 뭔가 실력이 있는 그룹인 듯 합니다. 처음 도입부에는 에쉬그레이 보컬인 듯 한데요. 노래를 정말 편하게 잘 부르네요.

 

■ 에쉬그레이 마현권

 

 

에쉬그레이에 대해서 많이 검색을 해봤는데요. 이미지가 비슷한 사람이 없긴 한데... 에쉬그레이 3명 중에 노민혁 말고는 딱 맞는 사람이 마현권 이사람밖에 없어서 이 사람인 것 같네요. 아니면 댓글 달아주세요...ㅋㅋㅋ 처음 듣는 음색인 만큼 에쉬그레이... 실력만큼은 누가 뭐래도 특징있고, 강했던 팀인 듯 합니다.

 

■ 2분 정도 에쉬그레이 독무대

 

 

후반의 느낌을 더욱 더 강렬하게 하기 위함일까요? 초반 2분까지는 계속 에쉬그레이 보컬만 무대를 꾸며주는데요. 아마 2분 이상이 넘어가면, 도대체 어떻게 바뀔까요? 더욱 더 감동을 주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할까요? 11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만큼 흥겨운 무대 쪽으로 쏠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ㅎㅎ

 

■ 커먼그라운드와 신나는 무대

 

 

2분 정도는 에쉬그레이의 마현권이 솔로로 불렀다면, 중반부터는 커먼그라운드와 함께 콜라보를 하면서,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주네요. 저도 약간 지르는 스타일이고, 바이브레이션을 심하게 넣는 스타일인데요. 에쉬그레이와 커먼그라운드의 깔끔한 보컬 음색을 듣고 나서는 정말 부럽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에쉬그레이에게 더욱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하지만 오늘은 같이 팀을 이뤄 나온 만큼,,, 너무 한팀만 좋아하면 안되는데 말이죠...ㅎㅎㅎ

 

■ 11명의 시너지가 느껴진 무대

 

 

댄스곡처럼 흥겨운 무대는 아니지만, 여러 악기들도 참여했고, 특이한 보컬들이 호흡을 맞춰서 색다른 무대를 만들어줬네요. 정말 가수들이라기 보다 실력파 뮤지션들이 만나서 아트를 만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정말 11명이 각자 노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를 주면서 자신들의 색깔을 점점 잘 맞춰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울 따름입니다. 퍼포먼스 또한 정말 멋있는 무대였습니다.

 

■ 정말 많은 11명의 사람

 

 

옷 입은 스타일로 팀이 나뉘게 되는데요. 하늘색 쟈킷을 입은 팀이 커먼그라운드, 블랙 계통의 스타일 에쉬그레이 ㅎㅎㅎ 정말 불후의 명곡 2 에서 이렇게 많은 멤버들이 함께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 유미의 승리, 11명의 포옹

 

 

커먼그라운드, 에쉬그레이가 모두 참여한 무대였기에 11명이 판정심판대에 올라섰고, 결국엔 유미가 간단하게 승리해버렸네요. 불후의 명곡 2 의 특징이라면 승패와 상관없이 패한 사람을 토닥 토닥 포옹을 통해서 위로해주는 전통이 생겨났는데요. 그래서 인지 유미는 11명의 모든 멤버를 모두 토닥 토닥 포옹을 해주는 진귀한 풍경이 연출이 되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게 재미있는 무대였습니다.

 

이상, 커먼그라운드 에쉬그레이 마음이 울적해서 무대를 본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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