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2 왁스 천상재회 - 운명적인 사랑의 노래를 담백하게 표현하다

불후의 명곡에서 감성적인 무대를 맏고 있는 왁스가 준비하고 있는데요. 제이투엠의 폭팔적이고 열정적인 무대 바로 뒤라서 너무나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잘 할 것 같죠?

■ 왁스 천상재회

▲ 1999년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역시나 피아노 선율로 무대를 시작하다

▲ 이쁜 유미의 얼굴

왁스는 폭팔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 컬러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수입니다. 특히 10년전만 해도 왁스 노래가 도배가 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 중에 하지원이라는 배우가 한 몫을 했던 것 같습니다. 비주얼 가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얼굴 없는 가수 생활을 조금 하다가 짠 하고 나타났는데요. 노래 실력이 너무나 뛰어났기 때문에 비주얼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한 왁스였습니다.

■ 담백한 감성을 가지고 부르다

▲ 왁스의 무대를 진중하게 보고 있다

▲ 감정을 담백하게 부르는 왁스

▲ 운명적인 사랑의 노래

왁스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감성을 너무나 담백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감성을 최대로 극대화해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점점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부르는 왁스의 모습을 보면서 제이투엠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파워풀한 열정적인 무대를 본 후에 잔잔하고 담백한 곡을 부르게 되면, 그만큼 기억속에서 사라지더라구요. 제이투엠의 2승 예언을 실행할 수 있게 왁스는 도와주면서 무대는 막을 내리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