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2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미련 때문에 - 인대 밴드 독창성, 특이함, 신선함으로 승부하다

불후의 명곡에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이라는 생소한 그룹이 나왔는데요. 과연 이 생소한 그룹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가수일까라는 궁금증이 폭팔하는데요. 과연 어떤 스타일로, 어떤 곡으로 멋진 무대를 꾸며줄지 기대됩니다.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뉴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슈퍼스타 K4 유승우가 오디션에서 이 그룹의 곡을 부르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인디밴드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슈퍼스타 K 에서 유승우가 너무나 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생기신 분들이었군요. 근데 별로 힘은 없어보이죠? ㅋㅋㅋ 원래 노래는 목과 몸에는 힘을 빼고 부르는 것이 좋은데 말이죠. ^^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미련 때문에

▲ 특이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하는 무대

▲ 보컬이 조금 특이하다

▲ 보컬 뿐만 아니라 다른 세션들도 특이합니다

▲ 기타 소리가 일품이네요. 

▲ 전체적으로 특이한 것이 컨셉인듯

▲ 불후의 명곡에서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다

불나방스타쏘세시클럽의 세션들은 정말 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실력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션에서 보컬은 약간은 모자란 듯한 컨셉으로 노래를 부르는 데요. 힘을 줄 때 마다 다리가 모아지며, 오징어처럼 변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래를 자신의 필대로 계속 부르는 모습은 정말 매니아층에게만 인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가창력 있지는 않지만, 인디 밴드로서 신선함, 독특함, 독창적인 느낌은 너무나 잘 표현되었던 것 같습니다. 판정단은 이러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분위기를 잘 받아들이지 못해 조장혁에게 패하고 말았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