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애상 - 모자로 남과 여를 표현한 뮤지컬 배우 다운 무대 - 특별출연 오나미 폭풍 눈물

바다 애상 - 모자로 남과 여를 표현한 뮤지컬 배우 다운 무대 - 특별출연 오나미 폭풍 눈물

요즘 불후의 명곡 2 여자 대세이죠. 바로 바다입니다. 문명진이 남자 대세라고 한다면, 바다는 여자 대세인데요. 왜 그렇게 부르는지는 지금까지의 무대를 많이 보셨다면, 아실 것 같은데요. 요즘 뮤지컬 사랑에 빠진 바다이기 때문에 무대에서 댄스와 노래,,, 두마리 토끼 모두를 잡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 바다 애상



애상 이라는 노래는 쿨의 이재훈이 직접 프로듀싱을 해서 만든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데요. 혼성 그룹으로 이루어진 쿨의 특성상 남자, 여자 부분을 모두 해야 하는데요. 바다는 이러한 난간을 어떤식으로 해쳐 나갈까요? 


■ 모자로 남, 녀를 표현한 바다



바다는 혼성그룹 쿨에서 남, 녀의 차이를 모자로서 표현을 했는데요. 모자를 벗으면, 섹쉬한 여성파트, 모자를 쓰면 중후한 남성파트...ㅎㅎㅎ 그렇다고 음의 깊이를 다르게 한 것은 아니지만, 뮤지컬을 많이한 바다만이 할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바다의 이러한 실험정신이 불후의 명곡이라는 무대에서 더더욱 더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 오나미 특별출연



오나미가 바다를 도와주러 무대에 나왔는데요. 가사를 보다가 그만 타이밍을 놓쳐서 제 때 들어오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바다는 조금 당황했긴 했지만, 많이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무대를 마치긴 했습니다. 하지만, 오나미는 이런 자신의 잘못이 너무나도 미안했는지, 계속 눈물을 흘리면서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러자 신동엽이 한 마디 하더군요.


"오나미씨, 진짜 울 때 거울 본 적 있어요?"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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