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해변의 여인 - 7 명의 문명진이 부르는 아카펠라 및 댄스 - 노력과 정성이 돋보인 무대

문명진 해변의 여인 - 7 명의 문명진이 부르는 아카펠라 및 댄스 - 노력과 정성이 돋보인 무대

요즘 불후의 명곡 2 대세는 뭐니 뭐니 해도 문명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학교 때 부터 제가 많이 좋아했던 문명진... 요즘 검색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명진... 이제 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닐까 싶은 타이밍에 오늘 무대는 좀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네요. 바로 아카펠라인데요. 새로운 문명진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죠.


■ 쿨 해변의 여인



Wow~ 여름이다.


김성수가 해변의 여인에서 가장 많이 외치던 소리인데요.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 중에 해변의 여인이 단연 탑일 것 같습니다. 저도 노래보다는 이 단어말이 생각날 정도로 너무 중독이 된 노래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재훈의 목소리가 여름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던 신나는 댄스 곡이었습니다. 


■ 혼자서 아카펠라를?



문명진이 새로운 장르로의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7명의 목소리를 혼자서 녹음, 편곡해서 무대에 적용하는 것인데요.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봐도 될 정도로 정말 디테일하고, 멋진 무대였습니다. 노력의 사나이, 집녑의 사나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문명진이네요. 


■ 분위기를 빠꿔 댄스곡으로 



문명진에게 댄스곡이란 솔직히 잘 어울리지 않는데요. 하지만, 요즘 밝아진 분위기로 인해 댄스곡 마저 문명진의 노래라고 할 정도로 잘어울리게 만드네요. 다른 사람들의 음색보다 문명진의 음색은 뭔가 모르게 매력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지금 빛을 보고 있는 것이죠. 정말 문명진을 사랑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서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7명의 문명진



문명진은 노래 뿐만 아니라 무대 매너까지 색다른 시도를 합니다. 댄서들을 자신과 동일하게 입혀놓고, 꼭 무대에 7명의 문명진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로 멋진 연출을 해주네요. 숫기가 없는 문명진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만큼 너무나 노력이 엿보인 무대였습니다. 


■ 대기실에서도 Wow~



노래를 들어보면, 문명진이 얼마나 노력을 했고, 그에 따라서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많이 움직였는가를 대기실에서도 보면 알수 있죠. 하지만, 정준영이 여성들의 마음을 너무나 많이 움직였나 봅니다. 문명진의 무대에는 많이 누르지 않았네요. 결국 정준영에게 1승을 빼앗긴 결과를 내었는데요. 대세라고 해도, 무조건 1승을 거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아쉬운 마음이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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