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카츄사의 노래 - 불후의 명곡 2 최종 우승 - 철저한 자기 관리로 집시 여인이 되다

바다 카츄사의 노래 - 불후의 명곡 2 최종 우승 - 철저한 자기 관리로 집시 여인이 되다

요즘 불후의 명곡 2 ( 불후 2 ) 에서 대세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남자는 문명진이기겠지만, 여자는 바다 인 것을 누구하나 악성 댓글을 달 생각을 하지 못하겠죠? 항상 파워풀한 연출과 가창력 있는 노래로 많은 관객들에게 30대도 할 수 있다는 희망, 즐거움, 환희를 맛보게 하는 바다가 무대를 준비합니다. 


■ 카츄사의 노래 주인공은 뉴구?



바다가 부르는 카츄사의 노래... 카츄사라고 하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카츄사는 일정 영어 실력이 되고, 체력도 되는 군대를 가야 하는 남자들을 대상으로 선별해서 미국 군인들과 같이 훈련을 받는 군인들을 말합니다. 이 노래가 우리 나라에 있는 카츄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구요. 톨스토이 작품속에 나오는 여주인공이라고 하더군요. ^^


■ 바다 카츄사의 노래



바다는 트로트인 이노래를 카츄사의 노래 라는 노래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집시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은 의상과 편곡으로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해주고 있는데요. 이 노래에 어울리게끔 또 바다의 아이디어가 작용했지 않았나 싶지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 불후의 명곡 여자 대세로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이 배워야 할 아이돌 1세대의 모습이네요. 


■ 바다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댄스 가수는 댄스로서 알앤비 가수는 알앤비 스타일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미는데요. 이제 바다는 뮤지컬 다운 스타일로 계속 꾸며주는 것으로 보아 컨셉 자체를 이렇게 잡아서 가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춤을 추면서 가창력 있고, 흔들림 없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는 많이 없을 것 같은데요. 정말 대단한 바다이네요. 자기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는 듯 하네요. 


■ 유호 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90이 넘은 연세에서도 이렇게 불후의 명곡 프로에 나와서 후배들이 노래 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흐믓해 할까요? 하지만, 표정에서는 그 어떤 감정도 표현이 되지 않아서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피곤하셔서 졸음이 오시는지 정확히 알수가 없네요. ㅎㅎㅎ 그래도 손자 뻘인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열창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뭉클 할 것 같습니다. 


■ 폭팔하는 고음



바다의 특징은 힘있는 고음을 계속 지르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바다의 노래 중에 고음이 없다면 좀 심심할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네요. 그 만큼 이제 바다의 트렌드가 되어 버린 고음을 오늘 무대에서도 힘껏 질러 주는 데요. 처음에는 약간 시끄러웠었는데, 대세가 된 지금은 정말 멋지게 들리네요. 인간의 마음이란게 간사하죠? 다른 사람이 좋다 좋다 하니까... 계속 좋게 들리네요. ㅎㅎㅎ


■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다



자기 관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다는 체력도 체력이지만, 몸매 관리도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무대 중앙에서 펼쳐지는 이 모습은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ADIOS 라는 단어와 함께 펼쳐진 마지막 자태는 너무나도 멋지네요. 정말 프로입니다. 바다의 멋진 무대를 보고 많은 분들이 공감을 했던 것 같은데요. 42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제국의 아이들을 누르고 1승을 가져갑니다.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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