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TV 's Story/불후의 명곡

정동하 비처럼 음악처럼 불후의 명곡 2 최종 우승 - 김현식 전설과 함께 노래, 439점 신기록...

커머 2013. 8. 26. 07:30

438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불후의 명곡 2 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 정동하... 부할의 멤버이지만, 보컬로서의 자존심으로 무대를 서기 위해 하루 하루 정말 열심히 연습하는 우리의 정동하... 오늘은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요? 


■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명곡 13위에 랭크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앨범인데요. 김현식이 마지막 공연을 했던 당시가 33살이라고 하니, 김현식 자신도 안타깝지만, 팬의 입장으로서도 너무나 안타깝네요. 이러한 김현식과 함께 한 무대를 꾸며주고 있는 정동하의 한땀 한땀의 화음은... 너무나 따사롭네요. 


■ 업그레이드 된 정동하



이번 무대는 자신이 존경하는 김현식 동영상과 함께한 무대로 많이 꾸며주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정동하는 락 스피릿이 충만한 상태로 무대를 꾸미고, 날뛰는 경쾌한 가수였는데요. 오늘만큼은 이상하게 차분하면서도 노래를 진중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것 같네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김현식 선배님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긴 한데요. 


■ 편곡과 감성이 충만한 무대



마지막은 내사랑 내곁에를 잠시 섞어서 편곡을 했는데요. 애절한 감성을 노래하는 정동하의 목소리와 너무나도 잘 어울렸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오늘따라 정동하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상하게 알것 같은 느낌인데요. 이상하게 비가 오는 날은 이 노래를 들어야 할 것 같은 착각이 들 것 같은 너무나 좋은 무대였습니다. 결국 정동하는 424점 문명진 서른 즈음에 무대를 439점 신기록을 세우며, 최종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