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엑소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 다윗 진화론 - 음악은 진화하고 있다 ( 시우민, 레이, 카이, 세훈, 백현, 첸, 디오 )

요즘 대세인 EXO(엑소) 가 불후의 명곡을 또 한번 찾아주었는데요. 저번에는 엑소의 멤버 중 백현, 첸이 나와서 가창력있는 호소력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었는데요. 이번에는 댄스, 노래까지 모두 완벽한 무대를 소화해서 보여준다고 하니, 요즘 대세의 무대 어디 한번 구경해볼까요?

■ 디오의 스타트

엑소가 대세인 것은 알겠는데, 요즘 너무나 많은 아이돌이 나오는 시점에서 그룹 이름은 알아도 그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이름까지 안 다는 것은 제 정도 나이가 되면 모르는게 많을테죠. 예전엔 최신가요의 노래방 번호까지 모두 아는 저였지만, 이젠 점점 이런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사는게 힘들다 보니...ㅎㅎㅎ

■ 알엔비 편곡

엑소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라는 노래를 알앤비 편곡으로 아예 신곡 발표 현장같은 분위기로 노래를 불렀는데요. 올드한 느낌이 아니라 정말 현대적인 노래라고해도 될 정도로 편곡이 멋지게 되었고, 가창력 또한 짜임새 있게 너무나 좋네요. 

■ 비트를 쪼개는 안무

엑소가 왜 대세인지 알겠네요. 예전에 인피니트가 칼 군무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엑소도 칼군무와 비트를 쪼개는 안무를 보여주는데요. 보는 사람들이 너무나 멋있고, 좋지만, 그 무대를 준비하는 엑소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부담이 될까요. 정말 대단하네요. 

■ 동방신기와 비슷한 느낌?!

엑소 팬들이라면 그리 좋지는 않겠지만, 예전 동방신기가 아닌 지금 활동하고 있는 윤호윤호와 최강창민이 부르는 노래 스타일과 너무나 흡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마 노래를 디렉터해주시는 분이나 트레이너가 비슷한 SM 이라서 그런것 같긴 한데요. 동방신기는 2명이라면 엑소는 여러명이라 오케스트라 같은 느낌... 멋있네요. 

■ 다윗 진화론

음악은 진화하고 있다~ 조장혁이 한 말인데요. 다윗의 진화론이라는 말이 너무나 말이 되네요. 지금 연습생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도태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연습하고 있겠죠. 이러한 땀방울들이 무대에서는 가수가 되었을 때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 한마음이었던 여고생들

정말 엑소는 여학생들에게 엄청난 인기층을 이루고 있는데요. SM 의 힘인지, 엑소의 힘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열광하는 모습이 예전 HOT 의 팬 느낌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헬스를 하고 있는 헬스장에서도 여고생들이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의 이야기가 엑소 관련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현재는 정말 대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나 부럽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