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 장미 - 클로버(은지원, 타이푼, 길미)가 아닌 홀로서기를 시작하다 - 불후 2 전설 사랑과 평화

혹시 길미라는 가수를 아시나요? 지금 처음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마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셨다면 길미를 어느 정도 아시고 들어오셨을 수도 있을텐데요. 길미는 은지원과 타이푼이 함께 있는 클로버라는 그룹의 보컬입니다. 항상 3명이서 무대에 오르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무대를 만들어 줄지 기대되지 않나요? 

■ 길미 장미

메이크업부터 스타일까지 한 송이 장미와 같은 이미지를 가진 길미가 무대위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클로버가 힙합 느낌이 나는 그룹이기 때문에 보컬보다는 랩을 하는 은지원, 타이푼이 더 인지도가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예능 프로 출연으로 자신의 인지도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여자치고는 두껍고,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졌고, 키는 작지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것이 그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랩까지도 완벽한 길미

길미의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을 보컬실력과 더불어 랩 실력까지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랩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닌 전문적으로 하는 것처럼 잘하죠... 보통 보컬이 강하면, 랩이 약하기 마련인데, 길미는 둘 다 완벽하게 해내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이 무대가 빛을 발하지 않나 싶네요. 

■ 홀로서기 성공?!

불후의 명곡에서 클로버가 나왔을 때는 1승을 못했는데요. 과연 길미가 홀로서기하면서 1승을 할 수 있을까요? 1승을 하기에는 너무나 높은 두산이 있는데요. 바로 정동하와 JK 김동욱이죠. 438점이라는 타이기록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워낙 인지도 및 실력, 무대매너가 좋아서 아직 길미에겐 넘지 못하는 산 같은 존재죠. 결국 정동하의 산을 넘지 못하고 1승을 하지 못했군요. 안타깝습니다. 다음에 홀로서기에 도전한다면 더욱 더 응원해줘야겠습니다. 

이상, 커머였습니다.